검은사막 - 144
벨을 잡으러 갔다.
가모스는 렉걸리니 사람들도 안보이고, 몹도 안보여서 그냥 아예 안하는데
벨은 렉이 안걸리더라.
렉 걸렸으면 배도 못타고 그냥 빠져 뒤졌을듯.
벨 보상.
산들빛 녹색 산호는 퀘스트용으로 잘 썼다.
요즘 생활컨텐츠는
물교를 한다.
무역선 만드는 중이라서.
까마귀 상단 교환 증서를 한개씩 빼다가 바꿔야하는데.
무게가 956이라서 그렇다.
너무 귀찮아서 무게를 지르고 싶었지만.
이것도 얼마 안 남아서 또 지를 핑계가 사라졌다.
에페리아 해역엔 돌탱이가 너무 양심이 없다.
여길 지나가게 자동 이동 루트를 연결해둔거면
운영자가 의도한거겠지.
잠수타지 말라고.
그럼 앉아서 뭐하냐. 이거나 멍 때리면서 보고있냐.
이걸 또 돌아서 간다고 후진하고 빼도,
일정 거리를 지나기전까진
이런 식으로 자동 이동이 꺾이기 때문에
배가 멈췄다가 재출발한다고 속도가 안나오거나,
빠른 잠수를 원할땐 도착지점을 또 다시 찍어줘야한다.
그러니 개 짜증난다.
자동이동 부드럽게 말고.
환상마도 생겼는데 자동이동 빠른거리였던가. 옛날에 만든거,
도착지 핑 찍으면, 최단거리로 찍어주는거. 그거나 살려주지.
선박은 예전이랑 크게 달라진 건 없는 것 같다.
그냥 여전히 불편함.
수년전에 통나무 1주일 패고, 일퀘 2주일인가 해서 만든 범선을
무역선으로 판올림했다.
이게 어려운건 아니라서. 느긋하게 해도 1주일만에 다한다.
좌클 우클로 포탄쏘는게 진짜 맘에 든다.
어쌔신크리드같아.
마고리아에서 몹 2마리 잡으니까 배 거의 다 부숴졌고.
일퀘로 나인 샤크 잡으라는데 잡히지도 않아서
중범선은 거의 포기했다.
물물교환 엄청나게 하거나, 해서 대양주화 엄청나게 벌거나 하는거 아니면 중범선은... ㅋ
샤카투 10개 받은걸로 샤카투 달려가서 금괴상자로 바꿈
7억 벌었다.
―
여담이지만 오늘이 딱 입대일로 부터 1년이 되었다.
전역 10개월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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