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 187
신 클래스 커세어
'자연스럽게 연출하는' 데, 굼뜬 움직임이 여간 맘에 안든다.
시즌 캐릭터다 보니 키우는 동안에 고생을 해야할 것 같다.
어차피 보상만 받고 나면 끝낼 캐릭터라서 더 이상의 관심은 없지만.
게다가 이번 시즌은 스택도 몇개 못 구하고 동을 띄우는 바람에 시즌을 꽤 빨리 접게 되었다.
하루 숙제 : 요리 황납. 폴리숲 2,000마리,
주간 : 폴리숲 5,000마리.
다음은 시즌 컨텐츤데,
누구나 다 알지만,
시즌이 끝나고 나면 시즌 유저든 기존 유저든
다 접고 사라지는 문제점이 생겼다.
윈터 때는 타겜 난민이 와서 좀 살았지만,
이번 섬머는 솔직히 답이 좀 없어보인다.
솔직히 시즌에는 본섭과 분위기가
정말 다르니 같은 게임이 맞나 싶기도 하다.
아예 다른 게임이야.
1,000시간이 아닌 1,000일을 돌파했다.
고3 때부터 시작한 검은사막. 처음에는 난잡하고 어려웠다.
사실 초기에는 자이언트를 생성했는데
올비아 마을 나갈때쯤에 게임을 껐다.
그러다 한 연말이었나?
그때 다시 시작하다가. 일땜에 바빠서 접고.
다시 돌아와서 좀 하다가 바빠서 접고.
또 다시 좀 하다가 지금까지 하고 있다.
지금에서야 그 어떤 게임보다 친숙해진것 같다.
매일 하는 게임이니까
민심달래기용 황납 대량 포장 패치가 되었다.
이번 패치는 이전과 다르게 퀘스트의 조건이나 난이도 등이 어렵지 않게 적용되었다.
순마덩 만세 제거나 카프라스 수급처가 늘어났다.
이건 확실하게 체감이 되는 편.
[평소에 지쳤거나 딴겜으로 갈아타기에는 미련이 남아있었던 대깨검]
까지는 다시 붙잡을 수 있을 것 같다
대량 포장 이전만 해도 하루 요리 상자를 2-3천 상자를 만드는 작업을 하다보면 많이 질린다.
하지만 패치로 인해 시간이 줄어든건 사실이고 좋은 일이다.
얘네들이 이렇게 보여주기식 신경을 써주는 것을 보니깐
임원들이 틀딱인가
여튼, 이젠 대량 포장으로 5분이내 200개 이상의 상자를 만들 수 있고,
2-3천 박스를 30분 내외로 만들 수 있어졌다.
도인 상자는 숙련도 1000만되도 돈주고 사서 포장하고 팔만하다.
언젠가 다시 갓겜 검은사막이 되는 날이 다시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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