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이 게임을 안한지 3주가 되어가고있다. 가끔씩 유혹적인 패치를 보면 복귀각이 날카롭게 서는데.
그거랑 상관없이 시간이 생기니까 게임을 다시 하게됨.
사실 마그누스 나오면서 지역 이동이 쉬워지니깐 굳이 부계정에 있는 캐릭터를 이용해서 집결을 쓸 필요가 없더라.
그래서 1인길드에 대한 필요성이 많이 없어진것 같아.
또 접을만했던 이유가. 검은사막도 한동안 이렇다 저렇다 싶을만한 패치가 없어보였고,
66레벨도 달성했고. 사냥도 하다보니까 지겹고,
하루에 게임 2개 3개씩 하니까 힘들어서
여튼 한달만에 접속을 했는데,
스펙도 쪼끔 올렸더니 공격력이 290이 되서 어리둥절
새로 가입한 길드에서 지상핀도 갈 수 있어서 좋았음.
지상핀은 할까 해놓고 이제 와서 처음 해보는데
파티사냥을 1년만에 해보기도 했고
게임을 오랜만에 하니깐 조작도 미숙하고
그래픽도 어질어질하고
눈치 보는 것도 좀 티가 날 정도로 어려웠고 ㅋㅋㅋ
이렇게 핑계가 많은데, 아 맞다
석상이랑 몹이랑 구분하는게 또 쉽지 않았고.
하여튼 많아. 그래도 접은지 얼마 안됐으니까 금방 적응 할 수 있었고.
둠 밀도가 예전보다 많이 높아진 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