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갘ㅋㅋㅋㅋ
너무
양심
없어서
ㅋㅋㅋㅋ
나만 바라보다가
나한테 오나봨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머리야
1인 시카 진행
불알같이 생긴 바아의 귀걸이가 데보레카 귀걸이 소식의 패닉셀로 상한가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와중에도
나는 아침의 나라 카프라스 이벤트 이전에 빨리 동:우르곤을 준비해둬야 해서 은화가 필요한데
한 시간 이상 사냥하니 게임이 심각하게 지겨워서 1인 아토락시온을 진행했다.
이미 작년에 했어야 했는데 도저히 할 마음이 안 들었다.
해봤자 재희맛퍼즐때문에 오늘 하루 개 화날 거 생각하면 엄두가 안 났던 게 큰 것 같다.
하지만 걱정과는 다르게 1인 모험의 혜택 덕분에
퍼즐은 대체적으로 쉬웠고 보스 패턴 또한 딜찍누 플레이가 가능해서
편안하게 스토리 감상을 할 수 있었다.
시간을 맞춰서 플레이하거나
무언가 얽매여있는 것을
크게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주간 아토락시온을 진행할 생각은 전혀 없지만.
흔하디 흔한 중세시대 판타지를 고집하는 RPG게임에서
마그누스나 고대 유적과 같이 새로운 시도와 새로운 경험 보여주는 것은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로서 마다할 이유가 전혀 없다.
아쉬운 것은 화려한 그래픽과 1회성 컨텐츠 뒤에 남아있는...
거대한 똥이 아닐까
그렇다고 해서 엔딩 후 화려한 그래픽을 뒤로하고 모든 것이 끝나 공허해지거나
모든 것의 일전을 앞두고 시간을 되돌리는 콘솔게임을 생각해 보면
기승전결의 결이 없는 온라인게임을 비난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