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B의 제안으로 하수구를 통해 해안으로 이동하는 제이콥
이동 중 폭발하는 좀비에게서 자신을 구해주는 패튼을 만나게 된다.
패튼은 걸프전에서 헬리콥터를 조종하다 추락으로 인해 얼굴에 심한 화상을 입게되고
그로 인해 하수구 생활을 하게된 자신을 소개한다.
갑자기 공포영화가 보고싶다는 패튼
아무래도 오래간만의 사람과의 대면에 신이 난듯.
하지만 제이콥은 자신이 서둘러 산타 모니카로 향해야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구할 수 있다며. 너와 같이 영화를 볼 시간이 없다며 설득하게되고,
제이콥은 패튼에게 자신과 같이 바깥에 나갈 것은 권유했으나, 패튼은 장기간의 은둔생활로 인해 사람과 만나는것을 꺼려하며 자신의 방에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