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판타지 시리즈가. 다른 시리즈 게임처럼
세계관이 공통된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고. 넘버링 별로 세계관이 통합도 있고 별도도 있고 그렇더라
하는 게임이 아니라 보는 게임같다. 컷신이 대부분.
파판15는 이런 느낌보다는 그건 오픈월드니까 여기저기 삽질한다는 기분이었거든.
NPC가 주는 스토리랑 관계성 1도 없는 잡 퀘스트 받고 재료 모으는 그런게 RPG게임이잖아.
13은 딱히 할것도 없고 아크까지는 그냥 일직선 진행임. 아주 감상용 게임.
그랑펄스오고 나서 오픈월드로 바뀌는데. 사실 이렇다 저렇다 할 것도 없고. 오픈월드를 벗어나면 다시 일방통행
한 50화짜리 만화를 몰아서 보는 기분이다.
우리 플레이어는 컷신을 보기위해 캐릭터를 조작하는 것 같았다.
편해서 재밌다.
여신이 팔씨랑 인간을 만들고 떠남.
팔씨랑 인간만 남게 됨.
근데 인간은 허구한날 싸움질임.
팔씨는 지뜻대로 세상을 바꿔보려고 세상을 멸망시키고 신을 불러내려고 함
근데 지들은 세계멸망을 못시킴 지들 사명이라는게 있는데. 이걸 안지키면 지들이 좆됨.
그러니 인간에게 세상을 멸망시키라고 시킴
인간들은 지들이 죽는데 하기 싫지. 그러니 팔씨에게 저항함
여차저차 팔씨들 다 죽이고 세계의 평화가 찾아옴.
이런 스토리임
뭐 결국은 해피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