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ent reminiscence

PS5를 구입하고 심레이싱. 아니 심"케이드'를 즐기면서가장 아쉬웠던 부분이 바로 레이싱휠의 부재였다. MOZA는 PC/XBOX 전용 레이싱 휠이라그란을 즐길 수 없었다.   Brook 컨버터를 구입하면서 까지 연결을 시도 해봤는데휠 정렬이 안 맞아서   바로 반품.  그 이후 이런 저런 방법을 찾아보다가지믹스+드라이브 허브+ 호리패드로연결할 수 있는 방법도 보았는데. 그 돈을 주고 세팅해 불편하게 쓸 바에플스용 DD휠로 바꾸는게 편할 것 같아   MOZA를 팔고트러스트마스터 T598로기변을 하게 되었다.   물론 구입 단계에서중고 제품을 고려해봤지만.  TGT의 경우    G29처럼 소음이 좀 나는 제품이라서컷.   번들페달   Raceline Pedals LTE(Long Term Evolution)라..

G29에서 MOZA R3로 바꿨다.   작은 크기라 성능도 만만할줄 알았는데 G29보다 좋다.   단점은 알리익스프레스의70MM 스티어링과 호환이 되지 않고 MOZA 전용 MOD의 가격이G29의 MOD보다 비싸다는 것.   이거 핸들 빼서 쓸려고 했는데...  아쉽다. G29에 모딩한거만 30만원이 넘지만R3가 모든 면에서 너무 만족스러워서 G29는 처분을 생각중.   모자 번들 페달이 상당히 허접하기 때문에, 짭싱으로 바꿔야겠다 알아보던 도중에세팅이 상당히 번거로워보여서 클러치 페달과 퍼포먼스킷을 따로 구입해서 장착시켜뒀음. 난 로드셀까지는.... 필요없으니까    어릴때 엄마한테 등짝처맞아가며 샀던 이거보다 낫다.

29인치 울트라와이드에서 43인치 모니터 겸용 TV로 변경했다.   삼성 스마트 TV M7인데 IPS 화면에 비해선 어두운 편이다.화면이 큰 만큼 액정의 선명도도 고르지 못하다만 굳이 PC를 켜지 않고도 유튜브나 넷플릭스를 감상할 수 있는 편리성.간이 PC로 사용할 수 있는 점 때문에 마음에 든다. 문제가 하나 있다면, 해상도도 같이 올라버려서 기존의 겜트북으로는 성능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게임할때 화면 큼직하게 하고 싶어서 시작한 지름이..;;  ㅋㅋㅋ   그래서 서브 PC와 메인 PC를 팔고 가성비 데스크탑으로 맞출 수 있는 5600g 보드셋을 구성했다.  백업은 딱히 할게 없어서 시스템 변경에 애로사항은 없었다.  아니면 PC를 쓰는 일이 뜸해서 그런걸지도.  견적을 맞추는 도중에 알았는데. MS..

저번에 NWTC21을 샀었지.  근데 이게 길이가 너무 길어.   싸제 맷돌을 쓰다보니 본체부터 핸들까지 약 29센치 정도. 세부 길이를 따지면 위에서 부터   이렇다. 낮출 방법이 생각도 안나고 레버는 너무 멀고 어떻게 답이 없나 싶어서 구글링을 좀 해봤는데.   싸제 맷돌 위에 G29 조이패드를 장착할 수 있는 브라켓을 찾을 수 있었다. (이하 조이패드 브라켓)도면이 무료라 3D 프린터만 있으면 인쇄를 할 수 있지만. 나는 3D 프린트는 커녕 3D프린터 조차 없다.   때문에 타오바오에오서 같은 제품을 배송비 합해서 4만원에 구입했다. 통관까지 한 보름이 걸렸나.    장착을 해봤는데 내 맷돌은 접시형이 아니라 평판형이다 보니좀 많이 튀어나오는 듯 하다. 덤으로 패들 쉬프트 또한 간섭으로 사용불가. ..

내가 이 게임을 알게된건 10년 전의 일 이다. 유로트럭을 하던 BJ들을 보고 애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던 게임이었고 같이 놀던 친구 중에 워낙 레이싱게임을 좋아하는 애가 있어서 얘한테 붙잡혀서 잠깐하게 됐다. 이 게임은 마우스로 핸들 돌리는 것부터 웃긴데, 꼬리 같이 거치적대는 트레일러를 배달지까지 운반해야 한다는것도 정말 노동을 하는 것 같고 전혀 노는 것 같지가 않은 게임이다. 이런데도 장거리의 운반을 마치고 나면 상상 이상의 뿌듯함과 현실성 없는 높은 가격대의 금액을 벌 수 있다보니 의외로 내 기준에서는 게임으로 받아들여지게 되더라. 게다가 요구 사양이 낮은 게임이라 접근성이 좋았기 때문에 집안 사정이 좋지 않은 몇몇 반 애들도 함께 이 게임을 즐길 수 있었고 그 덕분에 한동안 일진도 찐따도 다 ..

1.52버전인가 지금. 너무 낮은 플레이 주기 대비 잦은 업데이트 덕분에 못쓰는 모드가 자주 생김.  그래서 모드는 카카오 네이 음성 모드랑 그래픽 모드. 구글 지도 모드만 챙기고  순정으로 돌아왔다.    볼보 이뻤는데 ㅠㅠ   뭐 이래 오래된 게임에 업데이트를 자주 하는건지.  은행 풀대출 땡겨서 새로운 스카니아 구입. 캡은 작은데 성능은 최대치로 올려둠.  근데 생각보다 순정 플레이도 괜찮은 것 같아서   나름대로 만족중이다. 주차 실력은 많이 늘었음. 처음에는 수정 반복을 엄청나게 하다가 결국 못해서 스킵을 했더라면지금은 반듯하게 주차는 안되지만 녹색 합격선이 나올 정도는 되어서 대체로 만족중임.  페달 뒤집은게 큰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