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노기 12일차 나이를 조금 먹음.
키가 좀 큰거 같기도 하고
은동전을 쓰는건 쉬운데,
마족 공물 이거 쓰는게 너무 빡셈.
왜 빡시냐면,
마족 공물을 쓰기 위한 심층 던전은
장판 피하기를 해야해서 필수적으로
수동 조작이 들어간단 말임.
그래서 힘겹게 65를 찍고
마족 공물이 만땅인 와중에
템세팅을 시작함.
안하면 캐릭터가 자꾸 죽음
던전만 존나 뺑이치면 높은 등급의
장비를 주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깐
장비에는 등급이 없다고 함;
장비에 박힌 룬의 등급이 중요한거
높은 등급의 장비가 나올때까지
던전에서 뺑뺑이를 돌려도
상관없지만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장비를 갈갈이하면서 나오는 룬을
메뉴 - 연금술 - 룬 승급에서
룬을 조합해 높은 등급의
룬을 수급하고
대장장이에게서 룬각인을 선택해
장비 아이템에 각인을 마쳐야
빨리 스펙업을 할 수 있다는 거였음.
이것도 확률인 것 같은데,
확률로 엘리트 무기가 에픽 무기로 승급하게 됨.
만약에 실패를 하더라도
각인된 룬이 터지는게 아니다보니
저주 해제를 진행하면 끝이라는거임.
혜자잖아?!
나머지 아이템도 열심히 뺑이를 쳐서
드랍되는 장비 아이템을 녹여 룬을 만들고
투력을 올리면 되나봄.
여태 하급 장비템이
돈 쓰는게 아까워서 깡통으로 다녔는데
이젠 당당하게 강화하고 다녀야겟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