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line Games/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
[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 ] K리지드, 투명 트레일러 모드
[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 ] K리지드, 투명 트레일러 모드
2023.09.05탑차모드를 드디어 적용시켰는데 트레일러를 도무지 설치할 수 없겠더라. 그래서 투명트레일러 모드를 동시에 사용하는데 투명 트레일러모드는 트럭 바로 뒤에 트레일러가 달려 있다 생각하고 주행을 해야하더라. 그런 생각을 안하고 그냥 가면 주행중에 코너를 돌다 어디에 걸리면 답이 없음. 정말 보이지 않는데 뭔가에 걸려서 앞으로 가지 않고. 또 가끔은 빗길도 아닌데 회전이 미끄러지는 등 이상한 현상이 반복되어서 버스를 사용할때 쓰는 승객 모드를 설치해다가 화물대신으로 사용중이다. 이것도 투명트레일러 모드라서 차가 많을때 차선을 급하게 바꾸거나 급정지를 하게되면 어느정도 텀은 트레일러 판정이 있어서 차와 가까이 닿이지 않았는데도 충돌이 생기는 경우가 있고 도착해서 트레일러를 해체할때 보이지 않는 트레일러를 네모칸에 ..
[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 ] 다시 시작
[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 ] 다시 시작
2023.09.04모드 떡칠로 세이브가 날아가서 회사가 터짐. 저번에는 릴에서 시작해서 영국으로 자주 갔기 때문에 동쪽의 구석에서 시작하게됨 영국은 도로 방향이 바뀌어서 게임하기 불편함. 그래도 날리기전에 탑차모드를 실행 시키는 방법을 알아내서 빠른 배송 몇번하고 은행에서 대출 후 트럭을 바로 사게됨. 나는 차 외관은 딱히 관심도 없고, 막 주렁주렁 달고 다니는거 싫어해서, 센터페시아에 네비게이션 넣고 운전대에 버튼 몇개 달고. 내장재 컬러 변경하고, 컵이랑 공책 추가함. 주행 중 졸음운전이 뜨면 눈 껌뻑껌뻑 거리면서 바닐라 네비게이션에 지도는 안보여주고 "운전 고마하고 처디비자세요." 라고 화면 전환이 되어서 저렇게 네비를 넣어놔야됨.
[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 ] 덤프트럭 모드질 실패
[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 ] 덤프트럭 모드질 실패
2023.09.02유튜브에서 덤프트럭보고 모드 설치했는데 덤프트럭이 안나오길래 없는 살림에 덤프 트레일러를 구입해도 트럭이 덤프트럭이 안되어서 포기함. 한숨 자고 일어났더니 잔고가 마이너스 상태 모드 시발 대체 어떻게 하라는거임 쳐되질않네. 아무튼 빡침을 뒤로하고 한탕뛰고 또 한탕하러 가는 길 저 멀리 차들이 서 있는데 아 뭐하냐 안가고. 처자나 ㅅㅂ
[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 ] 뒤스부르크 → 린츠
[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 ] 뒤스부르크 → 린츠
2023.09.01게임을 하면 할 수록 칼치기 능력이 늘어나는 것 같다. 한가지 어려운점은 우회전할때 차선에 딱 붙어서 못하겠음. 기사님이 하품을 쩌억쩌억 벌리며 졸려하시길래 졸음 쉼터에 들어가서 휴식을 하고난 뒤 엔진을 킨다는걸 실수로 휴식을 또 눌러서 총 16시간을 소비하고 출발함. 그래서 지각. 근데 이 새기는 16시간이나 처자놓고 10시간 운전하면 하품 쩍쩍벌림. 어째 나랑 운전습관이 똑같네 ㅋㅋㅋㅋ 게임 시간으로 15시 쯤에 도착해서 화물 내려주고 근처 쉼터에 한숨 잤다가 기름넣고 출발. 어제랑 똑같이 또 야간이다. 이게 왜 이렇게 된거지.
[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 ] 시작
[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 ] 시작
2023.08.30내가 이 게임을 알게된건 10년 전의 일 이다. 유로트럭을 하던 BJ들을 보고 애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던 게임이었고 같이 놀던 친구 중에 워낙 레이싱게임을 좋아하는 애가 있어서 얘한테 붙잡혀서 잠깐하게 됐다. 이 게임은 마우스로 핸들 돌리는 것부터 웃긴데, 꼬리 같이 거치적대는 트레일러를 배달지까지 운반해야 한다는것도 정말 노동을 하는 것 같고 전혀 노는 것 같지가 않은 게임이다. 이런데도 장거리의 운반을 마치고 나면 상상 이상의 뿌듯함과 현실성 없는 높은 가격대의 금액을 벌 수 있다보니 의외로 내 기준에서는 게임으로 받아들여지게 되더라. 게다가 요구 사양이 낮은 게임이라 접근성이 좋았기 때문에 집안 사정이 좋지 않은 몇몇 반 애들도 함께 이 게임을 즐길 수 있었고 그 덕분에 한동안 일진도 찐따도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