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가 멸망한지 2천년. 2023년 몸이 경화되어 죽음에 이르는 이심병에 의해 2025년 세계인구는 20%이상 감소한다. 인구감소와 사회혼란을 계기로 강대국들이 약화되고 자원문제로 유라시아 대륙에서 분쟁이 발발. 이 분쟁이 씨가 되어 세계대전이 발생. 이후 지구 환경이 완전히 파괴되어 멸망한 인류는 종의 존속을 위해 8개의 AI가 탑재된 로켓을 우주로 쏘아올린다.
이 우주선의 이름은 에덴. 인류의 재생을 목적으로 우주를 떠돌게 된다.
게임 진행 방식
커뮤니케이션 - 다과회에서
[필요대화]라는 수식어가 붙은 비주얼 노벨같은 스토리를 전부 시청 후
다시 메인화면으로 돌아와
에노아 - 조환반송기를 눌러
필드에 입장하고
클리어를 해야 다음 스토리가 진행되는 방식.
물론 이후 스토리도 전부 다과회를 통해 진행이 되기 때문에. 중간중간에 흐름이 끊기는 지점이 많고. 그만큼 세이브도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었다.
조작감
전투의 경우 모바일 게임과 비슷하다.
다소 타격감이 없다고 생각되는 편. 약공격, 강공격, 차지 공격, 사격, 파워 업 등을 구사할 수 있어 극 초반에는 재밌다는 느낌을 받았으나 후반으로 갈수록 적의 HP와 데미지가 늘어나 반복적인 느낌이 들어 루즈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