궤짝을 훔쳐오기 위해 겨울 궁전에 잠입하는 바심 일행.
열쇠를 훔치고 문을 열고
매의 눈과 뱀의 귀로 기회를 노리는 바심.
이때 작 중 악역을 맡고 있는 템플기사단이 등장하고.
그들이 방을 빠져나간 순간을 노려
잠입에 성공하게 된다.
눈 앞에 보이는 궤짝.
심호흡을 하며.
궤짝을 열자
보이는 이수의 유물
집어들자
빛이 나고
유물에 기억된 영상이 송출되며
궤짝의 주인에게 들키고만다.
이수의 유물을 집어던진 바심.
그것을 보며 분노하는 알무와타킬은
바심을 집어던지고
이 모든 것이
너의 탓이라며
바심에게 목을 조르며 잘못을 추궁한다
바심의 손은 알무와타킬의 단검에 손이 가지만.
어째서인지 네할이 알무와타킬의 목에 칼을 찔러
살인을 하게 된다.
죽은 알무와타킬을 보고 절망하는 바심
이후 바심은 알무와타킬의 아들에게 발각되고
혼신의 힘을 다해 도망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