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록당 쪽에 하우징을 하고 있는데.
심향재처럼 나무만 무수히 처박아 두기에는
주변 환경이 어울리지 않을 것 같다.
그래서 심향재에서는 대충 큼지막한거 몇개만 떼오고
현록당에는 적당히 꽃밭을 만들어 보기로 한다.
적당한 꽃의 무언가가 되어줄 진분홍 철쭉
별론거 같음.
다음은 국화의 상징인 무궁화.
오 마음에 든다. 이걸로 함.
잘 정돈된 마을 무궁화(좌)와 그냥 마을 무궁화(우)
그리고 만들기 쉬운 고궁 어좌까지 들여놓고
흠...
어렵다.
전문가 실력을 봐도 모르겠다.
이 허허벌판을 어떻게 때워야할지 감이 안온다.
그래서 그냥 안하려구.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