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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개발 : Bethesda Game Studios

유통 : Bethesda

장르 : SF, 오픈월드, ARPG

출시일 : 2023년 9월 6일

총 플레이 타임 : 12시간 (이지모드)


아오지星 채굴장으로 끌려오게된 플레이어

 

아르고스의 광부로 취업한 플레이어는

 

 

 

광산 구석의 정체불명의 유물과 접촉해 환상을 마주하게 된다.

 

 

 

눈을 뜨니 낯선 천장

 

 

 

 

 

이렇게 플레이어의 서사시가 시작이 되고

 

 

 

잠깐 할 얘기가 있다는 린의 말에 바깥으로 나오게 된다.

 

 

 

때마침 등장하는 우주선

 

 

 

그의 정체는 바로 컨스텔레이션의 바렛.

 

바렛은 자신이 속한 단체에 합류하길 권했고

플레이어는 자신이 보았던 환상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뉴 아틀란티스로 향한다.

 

 

 

롯지에 도착한 플레이어.

컨스텔레이션의 꼬임에 속아넘어가 입단하게 되는데

 

 

단체가 플레이어에게 원하는 것은 유적에서 발견되는 유물 조각을 모아 오는 것.

 

 

 

유물 조각을 얻기 위해 우주 전역을 탐험하며 점점 살인자로 변해가는 플레이어

 

 

 

차곡차곡 유물 조각을 상납하던 중

 

 

 

스타본이라는 정체불명의 적에게 습격을 받게 된다.

 

 

 

무사히 롯지로 귀환한 플레이어. 하지만 스타본의 습격은 끝나지 않았고.

 

 

 

롯지로 쳐들어온 스타본의 습격에 아무런 손도 쓰지 못한 채

 

 

 

서둘러 심안으로 향하게 된다.

 

 

 

심안으로 향한 컨스텔레이션&플레이어는 바렛의 죽음을 목도하고

 

 

 

복수 반 슬픔 반의 감정으로 스타본의 우주선을 찾아간다.

 

 

 

드디어 조우하는 스타본.

 

 

 

스타본이 말하길 유물의 끝에는 다른 우주로 넘어갈 수 있는 초월적인 존재가 되는 힘이 있다고 한다.

현재 이 우주에 있는 스타본들은 모두 각자의 우주에서 유물을 모두 모아

다른 우주로 넘어온 평행세계의 존재들이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누구보다 빠르게 마지막 유물이 있는 장소로 달려가는 플레이어.

 

 

 

유적에 진입해 다시 그들을 만나고

 

 

 

서로가 서로를 죽일지. 살려달라는 말로 적당히 넘길지 선택의 기로에 따라

그들이 모아온 유물 조각을 빼앗거나 넘겨받게 된다.

 

 

 

그렇게 마지막 유물 조각을 획득하고.

 

 

 

유적을 나와 신나게 우주선으로 달려간다.

 

 

 

조종실에서 천구의를 완성하고 

 

 

우주에서 중력 게이지에 1포인트 추가를 한 뒤.

 

 

 

우주에서 어느정도 떠돌아다니다보면

 

 

 

갑자기 중력도약을 하면서

 

 

 

엔딩이 시작된다.

 

 

 

스타게이트에서 다른 우주의 자신을 만난 플레이어.

새로운 삶. 스타본으로서의 삶을 살고 싶다면 구체를 향해 걸어가고

이전의 삶을 지속하고 싶다면 이곳에서 떠나라고 말한다.

 

 

 

 

 

 

스타본으로 새로운 삶를 시작하게 된 플레이어.

물론 새로운 우주선도 받고.

 

 

 

미개한 인간들에게 최신형 과학기술을 자랑하며 하차감에 빠져든 플레이어는

 

 

 

자신의 존재를 알리러 롯지로 향한다.

 

 

 

 

자신을 알지 못하는 컨스텔레이션의 사라와 바스코에게

 

 

 

자신이 아르고스 광산에서 실종된 또 다른 자신과는 다른 평행세계의 존재이며

컨스텔레이션에서 유물을 모아가며 있었던 일을 전부 얘기하고

플레이어는 유물을 모으기 위한 지원을 받게 된다.

 

 

이후 심안으로 떠나

 

 

 

블라디미르의 도움을 받아 유물을 찾게 되며

자연스레 2회차가 시작된다.

 

 


후기.

한글화를 많이 기다렸던 게임.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게임이 많지 않은 것을 생각하면 다른 게임에 비해서는 확실히 잘만들어진 느낌이다.

단지 부족한게 있다면  볼륨이 있어보이는 순간 로딩을 탁!하고 끊어버린다는 것.

 

건물을 들어갈때나 승강기를 타거나 지상에서 우주로 이륙을 할때도 중력 도약을 할때도 항성간 이동을 할때도 자연스러운 연결점 없이 그저 로딩으로만 스킵을 하며 상당히 짜치는 기분을 맛 볼 수 있었다. 

 

누구는 베데스다 게임의 유기적인 대화가 가능한 시스템이 꿀잼요소라고 하는데.

가까이 가면 미연시처럼 상반신 연출이 시작되곤 내 선택에 따라 NPC의 표정만 바뀌는게 전부인데

이게 어딜봐서 꿀잼 요소인가 싶다. 말도 ㄹㅇ 존나 많고.

 

 

엔딩도 아쉽다. 모든 엔딩을 보려면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이 정도로 게임을 개판쳤으면 그냥 1회차에서 모든 엔딩을 분기별로 나눠줬으면 좋았을텐데

엔딩에 확률 요소를 넣어버렸다.

 

벡테라 광산의 광부가 아닌 스타본으로서 롯지에 들어갔을 때 15퍼센트 확률로 10가지 엔딩을 보여준다고?

것도 2회차 엔딩부터 가능하고. 확정적인것도 아니고 꽝이 있을수도 있고. ? ㅋㅋㅋ

 

역시 토도키 하와도 센세님의 마인드는 일반적인 사람과는 15퍼센트 확률로 11차원 다른 것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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