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진 재밌게 즐기고 있는 게임.
G29 휠이 이 게임이랑 찰떡이다.
어디 갖다 처박는거 아닌 이상
비포장도로를 갈때도
드르륵이 거의 없어서
새벽에 조용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게 장점.
몇몇 다른 게임처럼
이렇게 까지 세세히 세팅할 필요 없다.
포스피드백 관련 세팅이라곤 3개가 전부니까.
가끔 바탕화면으로 나갔다 돌아오면
핸들 저항이 약해지거나 날아가는 현상이 있어
게임을 재실행 해줘야하는게 아쉽다.
저번에 2년차 업데이트 하면서
메이드인 재팬 2랑 체이스 스쿼드, 그리고
커스텀 모드라는게 생겼다.
각 카테고리별의 차량들로
각 플레이리스트의 레이싱에 참가하는건데
메이드 인 재팬 플레이리스트 포함해서
16개의 플레이리스트가 남았고
7개의 플레이리스트를 완료했다.
7개의 플레이리스트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모터스포츠
배경이 서킷이다 보니 모든 레이스가 서킷에서 진행된다.
각 레이스마다 3바퀴에서 5바퀴를 도는데
스트리트, 드리프트, 레이싱, 하이퍼카, 알파GP 카테고리를 제외하면
판당 5분에서 10분 이상이 소모된다.
참고로 길거리 레이싱이나 오프로드 레이싱의 대부분은
판당 2분에서 5분 컷이라 금방 금방 끝나는 편이다.
그래서 하루에 5판 정도를 진행한다 생각하고 즐기고 있다.
할게 많다고 해야할지.
역시 유비소프트다. 라고 생각해야할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