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브덕터의 습격에 황급히 마티아스의 곁으로 돌아온 주인공일행
율리안은 그녀를 위해 미리 밑작업을 해뒀고
걱정하지 말라며 그녀는 자신에게 맡기라고 한다
마티아스와 합류해 전투에 나서게 되는 주인공
날개가 달린 사자. 만티코어 같은 4족 보행 어브덕터와 조우하게 되고
제거에 성공
우베와 카를로스에게 전투가 끝났으니 안심하라는 이야기를 듣게 되고
독방으로 귀환한 주인공은 꿈에서 아리에스를 만나게 된다.
변혁을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지만 모든 건 너한테 달렸다는 말을 듣고 깨어나게 된다.
이후 눈앞에 보이는 건 선전이.
치른 적도 없는 제3코드 취득 고시 결과에
합격했다고 알려준다.
무슨 말이지?
왜 기억을 하지 못하냐며 형량을 100만 년으로 빠꾸 하려는 선전이.
사실은 농담이라며
주인공이 판옵티콘 내부로 침입해 온 천옥 어브덕터를 쓰러뜨려 훌륭한 공헌을 했고
이것을 제3코드 취득 고시에 반영하겠다는 말이었다.